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 하이틴 세 편 모두 청소년기의 미성숙한 [[스파이더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파이더맨]]을 보여주는 하이틴 시리즈다.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달리 미성숙하며 얕은 깊이감과 개그성이 넘치는 가벼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리고 기존 소니의 스파이더맨 영화들은 피터 파커가 1편에선 고등학교, 이후 2편부턴 성인이 되어 대학을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블의 피터 파커는 (인피니티 워를 기준으로) 노 웨이 홈까지 내내 고등학생이었다. 1편의 부제인 [[홈커밍]] 자체가 고등학생들이 졸업한 선배들을 만나는 행사이다. 물론 '마블로 돌아왔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있다. 이 청소년 스파이더맨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시리즈가 전부 2년 텀(2017→2019→2021)을 간격으로 개봉되고 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외에 후속작이 2년 내로 개봉된 MCU 영화는 [[아이언맨(영화)|아이언맨]](2008)→[[아이언맨 2]](2010), [[토르: 천둥의 신]](2011)→ [[토르: 다크 월드]](201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정도다. 일반적으로 mcu에서 후속편 영화가 나오는데 약 3~4년, 심하면 5~6년이 걸린다는 걸 감안하면 엄청나게 빠른 전개다.] 다시 말해 영화 제작 완료 후 곧바로 후속작 제작에 들어간다는 의미(...).[* 게다가 사이사이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촬영했으니 6년 동안 [[톰 홀랜드]]를 아주 갈아넣었다(...)][* 그 외에도 톰 홀랜드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언차티드]], [[스파이 지니어스]], [[닥터 두리틀]],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카오스 워킹]] 등 다른 영화 촬영까지 포함하면 상당히 빡센 스케쥴을 보낸 셈이다. 하도 하드코어한 일정을 보낸탓인지 홈커밍 트릴로지의 마지막인 [[노 웨이 홈]]촬영 이후에 가진 인터뷰에선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 이전에 본 적 없는 것에 중점 [[존 왓츠]] 감독은 1편을 제작할 때 '이전에 본 적 없는 것'을 이야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http://m.dcinside.com/board/sphero/1837950|#]] 이에 따라 기존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해왔던 이야기는 배제하고, 소니는 할 수 없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 그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영화의 배경인데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배경은 줄곧 뉴욕으로 유지해왔었다. 하지만 홈커밍에서는 스파이더맨이 뉴욕을 벗어나 [[워싱턴 D.C]], 메릴랜드에서도 활동했으며 [[파 프롬 홈]]은 아예 미국을 벗어나 유럽(런던, 프라하, 베네치아, 베를린)까지 무대를 넓혔다.[* 타 MCU 작품까지 합하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이 독일의 공항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초창기 스토리인 주인공이 스파이더맨이 된 기원과 벤 삼촌과의 일화가 나오지 않는다. 현재까지 벤 삼촌은 캐스팅도 없고 플래시백이나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 이전까지 스파이더맨 실사영화가 5편이나 개봉되었기에 팬들이 우스갯소리로 "또 벤 삼촌이 죽는 걸 봐야 되나?" 할 정도로 익히 알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 과감히 삭제해버렸다.[* 사실 진부한 기원 이야기를 생략하거나 요약만 하는 것은 [[인크레더블 헐크]]나 [[스파이더맨 TAS]], [[스파이더맨 VS 최강의 적]] 등에서 여러 번 사용해 왔던 것이다. 이를 이어받아 소니가 따로 만든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도 피터 B. 파커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얘기, 지겨우니 그만 해줄래?"라고 말한다.] 대신 메이 숙모처럼 과거에 비중이 적었던 캐릭터의 비중이 커졌고, [[벌처(마블 코믹스)|벌처]], [[미스테리오]] 등 과거에 등장하지 못했던 캐릭터가 등장한다.[* 노 웨이 홈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보면 이런 홈커밍 트릴로지 자체가 스파이더맨의 기원이 된다.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먼저 스파이더맨으로 데뷔를 한 후, 세 편에 걸쳐 우리가 아는 영웅 스파이더맨이 탄생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것.] 그 이외에도 스토리의 완성도를 위해서 등장인물 각색도 거침없이 하는 편. 원작의 리즈 앨런이 툼스의 딸이 되거나, MJ는 약자만 같은 전혀 다른 인물상이 되었다.[* 약자는 같지만 톰스파의 MJ는 메리 제인이 아닌 미셸 존스다. 하지만 MJ가 메리 제인을 대체하는 존재인지, 아니면 메리 제인과 별개의 존재인지는 불명이다.] 각본가 중 한 명은 아예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안 봤다고 한다.[[https://comicbook.com/marvel/2019/07/13/spider-man-far-from-home-writer-never-seen-sam-raimi-trilogy-j-jonah-jameson/|#]] * 타 시리즈와의 깊은 연계 또한 소니와 마블이 계약하기 전에는 판권 탓에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에서 다른 마블 히어로를 보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었는데, 마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다른 히어로와 자주 엮인다. 어벤저스는 물론 스파이더맨 단독 주연 작품에서도 토니 스타크, 닥터 스트레인지가 주연으로 등장하며,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 헐크를 비롯한 다른 히어로 및 관련 설정 역시 직간접적으로 계속 언급되었다. 물론 [[마블 스튜디오]] 입장에서도 소니와의 계약이 잘 이루어진 덕에 지금까지 다룰 수 없었던 스파이더맨 캐릭터 판권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스파이더맨과 엮이는 히어로들은 모두 원작에서 엮인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아이언맨은 시빌 워에서, 닉 퓨리는 [[얼티밋 유니버스]]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주로 정체가 들켰을 때 엮였다. *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의 연계 파 프롬 홈까지는 MCU에서만 다뤄졌으나, 소니와의 재계약이 성사된 이후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도 연계된다. 모비우스의 예고편을 보면 파 프롬 홈 쿠키 영상에서 일어난 일이 살짝 지나가거나, 홈커밍의 등장인물이 모비우스에 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샌포드 패니치(소니 픽쳐스의 사장)의 언급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는 더 이상 스파이더맨이 안 그리워지게 될 것이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이에 관한 내용이 더 알려질 것이라고 한다. MCU와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하기도 했다. 후술하겠지만 독점상영 하려던 소니가 디즈니 플러스와 계약을 하는 모습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